“경기도 신청사, 에너지 세이빙 기술이 집약된 랜드마크 건물이 될 것”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29일(금)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본부 윤성진 본부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관련 정담회를 진행하였다.

정담회에서 윤성진 본부장은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을 지향하는 경기도 신청사는 열, 빛, 소리, 공기 환경개선으로 실내 쾌적성을 극대화하고, 친환경 인증자재(자원순환, 유해물질 저감, 저탄소 자재 등)을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건립계획을 설명하며 “태양광스마트벤치, 태양광파고라 등 태양광을 이용한 휴게시설을 도입하고, 우수 및 중수 재활용으로 친환경 주요부분들을 법적기준 이상으로 계획하여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이에 김진일 도의원은 “국내 대형 에너지 건축물에 비해서 상당히 우수한 에너지 절감기술이 적용되어있는 만큼 경기도 신청사가 에너지 세이빙 기술의 랜드마크 건물이 될 것임을 자부할 수 있다”며 “신청사가 가성비가 뛰어난 건축물로서 예산 절감 및 에너지효율의 극대화를 통해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