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 302만원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봉)는 지난 5월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 302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기탁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봉 회장은“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회복지사협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사회복지사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침체된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2,500만원의 보조금을 자진 반납해 주목을 받았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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