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실, 노인인지활동책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20회 운영예정
이번 사업은 도내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자존감 회복·사회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한국예총 하남지회와 하남시미사도서관이 함께 진행하게 된 <행복마실, 노인인지활동책놀이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문학이 가진 즐거움과 인지기능 특성을 살려 치매 예방·치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 책 놀이 프로그램이다.60세 전후 20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수) 오전 10시~ 12시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80% 이상 수강시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3급 자격검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문학을 기반으로 한 인지 활동형 어르신 책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버 세대들의 긍정적 자아 정체성 확립과 자신감 회복 등 스스로에 대한 인식변화가 생기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미사도서관 4층 사무실 방문 또는 전화(☎ 031-790-5682)·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서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일정 변경·취소가 될 수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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