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에 어려움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지난 5월 18일 LG유플러스로부터 스마트패드 500대를 기부 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박상효 LG유플러스 기업영업1그룹장(상무)이 참석, 코로나19로 누구보다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교육계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기부된 스마트패드 500대(5천600여만원)는 온라인 개학에 따라 가정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 중 저소득층에 우선하여 대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2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조희원 서울시교육감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해 스마트패드 전달식을 진행한바 있다. 총 지원하는 스마트패드는 제주 등 전국 8천900대이며 추가 논의가 완료되면 총 1만대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구호활동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경기적십자 사회협력팀(☎031-230-169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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