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양성 과정 수료자 10명 지역 혁신발전 리더로 육성계획

 

 하남시는 하남의 민주시민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확립에 기여하고자 지역사회 리더 60여명을 대상으로 올 10월까지‘세계시민성 양성과정’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마을리더, 평생학습별매니저 등 지역사회 리더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1차 과정인 ‘퓨처리더’ 양성 과정과 2차 과정인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과정인 ‘퓨처리더’ 양성 과정은 3회에 걸쳐 세계시민성의 이해,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민주시민리더의 역할, 참여?협업 촉진을 위한 스킬, 문제해결과정 등을 교육하게 된다.

2차 과정인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는 4회에 걸쳐 지역문제 및 사회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서는 2019년도 민주시민양성 과정 수료자 10명을 대상으로 지역 혁신과 발전을 리드하는 시민 ‘퍼실리테이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역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힘이 곧 시민의 힘인 만큼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로 하남시를 발전시킬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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