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당선자는 오는 5월 30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하남시 최종윤 당선자가 검단산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드린 뒤 보훈단체를 방문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종윤 당선자를 비롯해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김진일·추민규 도의원, 강성삼 부의장, 김은영·이영아·오지훈·정병용·김낙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최종윤 당선자는 보훈단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종윤 당선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려와 걱정을 많이 끼쳐드려 죄송스러웠다”며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라는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및 가족에 대한 지원은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다시 한번 재정비 돼야 할 부분들이 있다고 본다”며 “국회의원 당선자로서 호국 열사의 뜻을 본받아 올바른 정치, 성숙된 정치를 일구는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윤 당선자는 오는 5월 30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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