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日 미사 집중유세로 이현재 대세 굳히기!

 무소속 이현재 후보의 막판 기세가 무서움을 넘어 위협적이다.

이현재 후보에 대한 지지가 하남시를 넘어 각계각층에서 지지선언이 연이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사강변연합 및 수석대교반대 대책위원회, 전국 LH 중소형 10년 공공임대연합회, 강동구 9호선 유치위원회 등은 금일 미사역에서 열린 유세에서 미사강변도시를 포함, 하남발전을 위해 뛰어온 이현재 후보 당선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다.

박여동 수석대교반대 대책위원장은 “이현재 후보는 만성 교통적체지역인 선동IC에 남양주 왕숙신도시 교통대책인 수석대교를 건설하는 것에 절대반대 입장을 확고하게 표명해왔다”면서 “수석대교 건설 반대를 위해 국토부장·차관, LH사장, 대광위원장에게 요청하고, 남양주시장·국회의원을 만나 직접 설명, 1인 플랜카드 운동을 하는 등 수석대교 설치 반대를 위해 그 누구보다 힘써왔다”면서 미사강변도시 발전을 위해 이현재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김동령 10년 공공임대연합회장과 미사 4단지 김근용 대표는 “너무나도 부당한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가격의 개선을 위해서 그 동안 이현재 후보는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분양전환가 산정방식을 5년 임대와 동일한 방식으로 법안발의하고 당론으로 채택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던 민주당은 법안통과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현재 법안 통과를 해달라고 국회에서 10년 공공임대임차인들을 대신해서 싸워준 사람이 바로 이현재 후보다” 라고 강조하며 “이현재 후보에게 임차 서민들의 눈물과 한이 담긴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한편, 김추경 강동구 9호선 유치위원장은 “9호선 하남연장은 이현재 후보가 아니면 불가능하다”면서 “반드시 당선시켜 하남의 지하철 5철시대를 추진하고, 5호선 하남연장의 기적을 9호선으로 이어갈 적임자는 이현재 뿐이다”라고 지나가던 시민들과 연단에 올라 뜻을 함께 했다.

이에 이현재 후보는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문제 해결을 위해 법안을 공동발의 했지만, 정부여당의 반대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며 “당선이 된다면 3선으로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해 20대 국회에서 분양가상한제에 준하는 분양가산정 기준 마련 법안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와 직접 관련된 문제인 ‘세금폭탄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도 이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종부세 공제금액을 다주택자 6억원→9억원, 1세대1주택 9억원→12억원으로 상향해 부담을 완화하고, 1주택자에 한해 보유기간에 따라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통과시켜 세금폭탄을 제거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4.15 총선에서 정당을 떠나 인물 투표로 수도권 무소속 기적을 완성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현재 후보의 일자리 핵심공약인 ‘스타월드’ 조성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스타월드 미래기획자문단’을 출범했으며, 배기형 교수(세종대학교 경제통상학과장), 최현주 교수(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최무영 前교수(이학박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전문가는 물론 지역주민들 약 15명이 참여했고 앞으로 스타월드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

‘스타월드’ 조성 사업은 향후 4차 산업관련 민간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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