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섭 전 장관, 탤런트 송기윤, 아들까지 연단올라 호소

 

이현재 후보(경기 하남, 무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의 잇따른 지지호소에 이어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現국토부) 장관, 탤런트 송기윤, 이현재 후보의 아들까지 덕풍시장 장날을 맞아 열린 유세에서 하남발전의 적임자인 이현재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탤런트 송기윤씨는 “이현재 후보의 중소기업청장 시절, 약40명의 연예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들을 돕는 ‘중소기업성공을 돕는 사람들’을 만들어 그 동안 국민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국민을 위해 환원해왔다”면서 “이현재 후보야말로 정파를 떠나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소상공인의 삶의 질을 개선시킨 장본인이다”라며 “이현재 후보 덕분에 하남시는 지난 8년간 지하철 유치를 포함해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면서 “하남시민들이 정당보다는 인물을 보고 이현재를 반드시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김종인 위원장과 저 그리고 이현재 후보는 40년 지기로 형·동생으로 지낼 만큼 끈끈한 관계”라며 “하남지하철시대를 완성을 위해 일할 줄 아는 3선의원이 추진해야 하남지하철 5철시대 등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완성할 수 있다”며 “이현재 후보는 경제통이자 하남밖에 모르는 하남일꾼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의 아들 이종민군도 연단에 올라 “아버지는 하남밖에 모르는 하남바보다”면서 “우리가족은 흔한 가족여행도 한번 못 가볼 정도로 하남밖에 모르는 아버지가 때로는 원망스러웠다”고 밝힌 뒤 “그런 아버지가 집단 민원을 해결하다 재판을 받고 있어 많이 억울하다”면서 “심지어 제 결혼식도 주변에 알리지 못하게 하실 정도로 철저한 분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오해를 받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하남밖에 모르는 아버지가 하남발전을 위해 한번 더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연단에 오른 이 후보는 “하남발전을 위해 국가의 예산 확보도 중요하지만, 하남시장과의 손발도 잘 맞아야 한다”며 “정파를 떠나 김상호 하남시장과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후보가 바로 이현재다”라며 “당선으로 3선이 되면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해 강남보다 살기좋은 하남을 만들겠다”면서 검증된 일 잘하는 일꾼 이현재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다.

한편, 구자관·조장환·한상필 등 하남시 미래통합당 전직·현직고문단은 무소속 이현재 후보 지지를 공개 표명했다. 영남향우회, 충북향우회, 강원도민회, 특전사동지회 등 각계각층의 지지선언 속에 이현재 후보캠프측은 승기를 잡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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