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전통시장 방문, 최 후보와 30년 우정 알리며 지지호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월 7일 하남시 신장전통시장에 깜짝 방문했다.

제21대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인영 원내대표가 최종윤 후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섰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신장전통시장의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인사드리며, 최종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의 일정에 따르면 이인영 원내대표는 4월 7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한 후 서울 ‘강남벨트’ 권역의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벨트’ 지원 유세를 마친 이인영 원내대표는 일정에도 없는 하남시 신장전통시장으로 향했다.

신장시장 방문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최종윤 후보와 함께 신장시장을 다니면서 상인들에게 이인영 원내대표는 최종윤 후보를 “대학교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라고 소개하며, “대학교 때 함께 미사리에 와서 1박을 하며 놀기도 한, 추억이 있는 곳이다. 하남시민 여러분께서 제 가장 친한 친구인 최종윤을 도와달라”고 하남과 관련된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인영 원내대표와 최종윤 후보의 우정은 30여 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영 원내대표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1기 의장을, 최종윤 후보는 사무국장을 맡아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로 중요한 정치적 행보에 대한 결정을 항상 함께 의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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