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대위 회장, 사무국장 등 유세에 참석해 힘 보태

 이현재 후보(경기 하남, 무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는 지난 4월 5일 하남 위례신도시 내 지웰푸르지오 앞 삼거리, 롯데캐슬·플로리체 사거리에서 “지금까지 위례현안을 챙겨온 후보, 공약을 제시한 후보가 누구인가”라며 위례를 챙겨왔고, 앞으로도 챙겨나갈 적임자가 자신이라며 위례주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현재 후보는 “위례신도시는 살기 좋은 도시지만, 교통문제는 아직도 심각한 상황이다”면서 “위례신도시에서 버스를 타고 장지역을 몇 차례 다녀보며 교통불편을 몸소 느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요청해 31번 버스가 잠실 환승센터까지 다니게 되었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지하철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위례신사선이 송파까지만 연결되고 하남·성남은 연결되지 않는 기형적인 위례신사선은 반드시 시정돼야 할 것”이며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을 위해 국토부와 지속 협의, 송파 위례중앙역에서부터 롯데캐슬·플로리체 사거리까지의 연장 안을 제시했고 현재 용역 중에 있는 만큼 국토교통위원으로 국토부에 지속적인 점검, 하남연장 확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현재 마천까지 연결되어있는 5호선을 북위례를 거쳐 남위례 롯데캐슬, 플로리체 사거리 인근까지 연결하는 것도 공약으로 제시했다”면서 “2개 차선이 운행 중인 위례북측도로의 왕복 4차선 완전 개통 등 위례신도시의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의 유세에는 배범혁 전 위례비대위 하대협 회장과 김진회 사무국장이 함께했으며, 배 전 회장과 사무국장은 “이현재 후보는 LH하자보수와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교통문제 등 위례신도시의 현안 문제의 해결에 너무나도 큰 힘이 되었고, 정파를 떠나 이 후보가 가진 정책적 능력에 감사한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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