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총선 승리 위해 금융노조와 금융노동자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최종윤 후보는 1일 최종윤 후보 선거 사무소(하남시 하남대로 760 2층)에서 ‘총선승리를 위한 금융노조 지지선언 및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에는 최종윤 후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김동수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했고, 수출입은행 신현호 위원장, 산업은행 조윤승 위원장, 기업은행 김형선 위원장, 최재영 대외협력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최종윤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노동 존중사회 실현이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정책 목표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 과제로 정책협약서를 체결하고, 제21대 국회에서 협약 내용의 실천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수 수석부위원장은 정책협약식을 체결한 최종윤 후보자의 총선 승리를 위해 금융노조와 금융노동자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후보는 “금융노조의 정책협약과 지지선언이 매우 뜻 깊고, 감사한 한편 우리 사회의 노동 현장에 대한 대변과 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일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금융공공성 강화, 노동존중 사회 실현, 금융노동자 자율성 보장 등의 협약 내용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 금융노조와 함께 금융계의 현안 해결은 물론, 대한민국과 하남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제·금융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종윤 후보를 지지선언한 전국산업금융노동조합은 우리나라의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단일 산별노조로, 1960년 창립하여 전국의 모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국책은행을 포괄하고 있으며 약 10만 명의 조합원으로 조직돼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