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단일화 공식제안 성명서

 

[성명서 전문]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국가적 재앙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임하고 계신

의료종사자, 공직자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국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 극복은 국민여러분께서 사회적 거리두기,

손소독, 마스크 사용 등 모범적 예방으로 국민이 극복해내고 있습니다.

이번선거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가의 명운과

하남 발전의 미래가 걸린 대단히 중요한 선거입니다.

국민들께서 분열된 자유민주주의 세력을 통합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불합리하고 잘못된 공천은

결국 다른 분열을 낳고 말았습니다.

2월24일 언론에 보도된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후보적합도는

본 후보가 33%, 이창근 후보는 9.1%에 불과했습니다.

통합당 정당지지율 23.9%를 10% 이상 앞서는

압도적인 1등 후보가 배제된 것입니다.

무소속 출마는 제 스스로의 욕심이 아니라

많은 시민들께서 중단 없는 하남발전,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서라도 경험과 관록의 3선 의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거절 할 수 없었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한 마음입니다.

이창근 후보는 서울대 경제학박사 출신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근에서 모셨던 유능한 인재로

훗날 하남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 이상 분열과 갈등은 코로나로 실의에 빠진

우리 국민을 아프게 하고, 중도 보수,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분열을 야기할 뿐입니다.

저는 오늘 이창근 후보에게 공식 제안 합니다.

국민의 명령인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창근 후보의 젊은 패기와 열정,

이현재의 관록과 연륜을 모아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중단 없는 하남발전을 이루어 내야 합니다.

스스로,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겠습니다.

이창근 후보가 제안하는 방식의 야권 단일화 경선을 공식 제안합니다.

이창근 후보의 빠른 결단을 기대합니다.

2020. 03. 30.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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