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하남시의 대표 문화재인 하남이성산성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성산성 상상 나들이”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성산성 둘레길을 걸으며 얻은 낙엽, 열매, 자연물로 이성산성 유물 만드는 체험과 저수지에서 발굴된 유물 및 동물의 뼈, 그물추 등을 이용한 역사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이성산성문화축제와 연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성산성에서 즐기는 미니 역사콘서트 등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성산성의 홍보효과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4월30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8회차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을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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