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피해에 따라 지원정책 필요해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25일 하남시 기업인 협의회장과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대응책을 협의했다.

최종윤 예비후보와 협의회장은 하남에서 가장 많은 직장인이 근무하고 있는 아이테코와 센텀비즈, 미사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우선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직장인 보호를 위한 대응책 등을 강구토록 하남시보건소장에게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하남시 인근 강동구, 분당, 남양주에 확진자가 속출해 직원들과 이를 이용하는 하남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확진자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도 예상됨에 따라 지원정책 또한 시급한 상황이다.

앞서 협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진행하는 공사·용역·물품 발주 시 설계단계부터 관내 업체를 우선 이용하는 방안과 하남시 지역 업체 보호 및 지원지침 등을 요청했다.

최종윤 예비후보는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보건당국이 선제적 소독 및 대응책으로 직장인들을 보호하고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추경 등이 하남시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도 지원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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