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JC 주최-그림, 서예, 댄스 등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

 하남청년회의소(회장 장영만) 주최로 ‘제18회 하남시 초중고 예술대전 및 청소년 경연대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하남청년회의소가 지역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축제로 기획한 행사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대회가 거듭될수록 규모나 호응도에서 하남청소년들의 대폭적인 참여를 이끌며 지지를 받고있다.


 하남청년회의소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1,2부로 나눠 예술대전과 경연대회 부분으로 나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1부 개회식을 필두로 2시30분부터는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여한 그리기, 서예, 글짓기 등 예술대전 마련돼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하게된다. 특히 행사가 사생대회 등 예술대전에 비중이 있는 만큼 푸짐한 상품이 학생들의 참여를 북 돋우고 있다.

 2부는 오후 6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실시하며 댄스가요 경연대회 및 공연이 준비돼 있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하남시민들이 함께 하기에 적절한 방향으로 기획됐다.


 2부 경연대회 및 공연은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장이 될 전망이며, 더불어 락 공연, 발리댄스, 발레 등 볼거리들이 즐비해 시민디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락부문, 댄스부문, 고전무용, 발레공연, 밸리댄스 등 열띤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하남청년회의소 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청소년들이 밝고 맑게 대처할 수 있는 의식 함양은 물론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길 바란다”며 “더불어 청소년들의 숨은 재주와 끼를 계발하고 나아가 문화 예술적 재능을 발굴 발전시키는데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청년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청소년 예술대전이 대회가 거듭될수록 행사가 대내외적으로 향상되며 하남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탄력을 받고 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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