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술가가 될수 있는 기회

 하남문화재단은 2월 6일부터 3월 1일까지 지역의 랜드마크인 ‘유니온타워’에서 <100M 콘서트>에 참여할 시민공연예술가(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 <100M 콘서트>는 하남문화재단이 공연장 밖에서 하남시민들과 만나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전문 예술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전문 예술가로 나아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2019년 관객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공연 기간과 횟수를 늘려 4월~12월까지(9개월) 매주 토요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술가가 될수 있는 기회’인 이번 시민공연예술가(단체) 모집은 하남시민 또는 하남시에 소재를 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연 장르는 음악, 무용, 국악, 마임 등 다양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10만원 이내의 공연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년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100M 콘서트>의 공연기간 및 횟수를 대폭 늘렸다. 재능 있는 많은 시민들이 공연에 참여하여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신청접수는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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