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 역사박물관에 방역 실시

 하남문화재단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2월중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예정이었던 모든 기획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또한, 대부분의 대관 공연 및 행사는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이는 감염증 확산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르게 조치한 결과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및 역사박물관에 대한 특별 방역을 시행했으며 손 자동세척분사기, 세정제 등을 공연장 곳곳에 비치하고, 근무자 전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등 안전 대책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대표이사 외 12명으로 구성된 '감염병 대응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감염병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제반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하남시민이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정상화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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