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시장 환경조성 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지난 2월 10일 신장전통시장연합회(회장 여봉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그간 하남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조금 확보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연합회에서 인정하고, 그에 대한 표시로 감사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봉렬 연합회장은 “김진일 도의원은 누구보다도 신장전통시장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서 온 분으로서 늘 상인 곁에서 소통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온 김 의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진일 의원은 “온라인마켓, 대형마트 등의 시장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악재가 겹쳐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스토리가 있는 시장, 재미가 있는 시장, 자주 찾고 싶은 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신장전통시장은 1927년에 개점해 80여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고 하남시의 주민들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를 함께 해온 시장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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