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보건소 찾아 관계자 격려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지난 2월 4일 하남시보건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하남시보건소는 2월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본부로 기능을 전환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에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힘드시겠지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시와 적극 협력해 이번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1월 30일 보건소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대응방안을 보고받았다. 의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감염증이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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