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 및 청소년 문제 의견 청취

 최근 지역 내 계층별 다양한 현안에 대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예비후보는 미래세대의 제반 문제와 관련, 1월 29일 청소년 성장지원센터에서 ‘꿈의 학교’ 김인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과 청소년 문제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원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학교 운영위원들은 최종윤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도 의원에게 ‘지나친 정책전환으로 혼란을 가중시키는 입시시스템의 문제’와 ‘중학교 자율학기제의 제도개선’ 등 지역의 범위를 넘어 교육제도 전반에 관해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사설학원의 교습시간 준수나 진로체험의 방식전환, 그리고 청소년증 발급과 같은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고민과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최종윤 예비후보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 스스로 주체가 되고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가 지원하는 학교 밖 모델인 ‘꿈의 학교’ 정신에 한 때 같은 꿈을 꾸었던 사람으로 적극 공감한다”며 “먼저 경험했던 선배로서가 아닌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공동체의 한사람으로서 오늘 공유한 문제가 다음세대의 성장에 족쇄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풀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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