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직접 조리한 설 음식 110가정에 전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 회원 100여명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봉사자들은 설 명절 음식인 떡국떡, 만두, 사골국물, 불고기, 물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 가족 등 110가정에 전달했다.

덕풍 2동에 위치한 음식점 ‘황궁’(대표 남용선)은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어,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민)는 지난 1월 21일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100만원)과 농협상품권(100만원)을 초이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으로 봉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촘촘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빛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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