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8,510억원 보유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은 지난 1월 21일 제5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범준, 유억근, 조중휘, 유병훈, 임갑빈 전임조합장, 이현재 국회의원, 정현범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 안종열 서부농협 조합장, 하남농협 조합원이 참석했다.

노용남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하남농협을 아껴주시고 전폭적으로 성원해주신 대의원 여러분과 농협가족 여러분 덕분에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고 날로 심화되는 금융환경의 변화와 타행과의 경쟁속에서도 임직원모두가 합심 단결해 상호금융예수금과 대출금 등 대부분의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업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하남농협은 2019년도 말 기준으로 조합원 2,400여명, 준조합원 1만 7,000여명 이며 예수금은 총 7,535억원에 조합원 예금은 1,342억원으로 18%를 차지하고 있다.

출자금은 총 272억원으로 조합원당 평균출자금은 1,116만원, 총자산 8,510억원, 자기자본은 796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에는 하나로마트 일평균 매출액 1억원 돌파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금융예수금 8천억원, 대출금 6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지역 고객확보를 위해 문화센터 개설과 여성아카데미를 신설,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노용남 조합장은 “내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본·지점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합원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섬기면서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농협, 조합원이 어려울 때 힘이 되어 드리는 농협, 조합원이 고마워하는 농협,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농협가족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