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100만원 전달

 하남시약사회(회장 이현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30회 하남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모금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남시약사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2016년 첫 인연을 맺은 후 어린이와 함께하는 효 실천 행사, 의약품 안전관리 사업,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사업을 진행했고, 지역주민을 위해 혈압계 증정을 시작으로 매년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미사강변 13단지 아파트는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주민 대비 27.3%로 초고령사회의 접어든 인구특성을 가지고 있어, 지역 특성에 적합한 형태의 저소득 노인인구의 케어를 위해 약사회와 함께 교육, 방문, 상담, 약료 교육 등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조혜연 관장은 “2019년 하남시약사회와 약사님의 지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 건강악화로 인한 우울증, 정서적 고립감 등 위험요소를 가진 65세 이상 대상자분들께 도움이 됐다. 2020년도 하남형 커뮤니티 케어 ‘동의보감’ 사업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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