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환경 개선, 교사·조리사 등 처우 개선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5일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박선미 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을 만나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의 처우개선 방안과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어린이집 연합회는 ▲영아반 안전성을 위한 영아반 반당 지원금 ▲어린이 회관 건립 ▲<꿈의 놀이터> 설치 ▲어린이집 장난감 소독비 지원 ▲미세먼지 방충망 설치 지원 ▲조리사 인건비 인상 등의 주요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서울과 비교해 지원되지 않고 있는 영아반 반당 지원금의 필요성과 어린이 회관 건립을 통한 영유아 및 어린이 보육 환경의 질적 향상의 도모를 강조했다.

최종윤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안전하고 건전한 보육 환경의 토대는 원장님과 교사분들의 처우 개선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영유아를 포함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보육과 교육은 이제 중앙정부 차원에서 책임진다는 기조 아래 하나씩 정책적 지원을 늘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아반 반당 지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보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어린이 회관 등의 건립을 검토하는 등 말씀하신 요청 사항에 대해 심사숙고해 앞으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 감일 신도시 개발로 어린이집 수요가급증해 보육시설 개선과 교사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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