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정책 제시

 이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19일 출마선언 당시 공약을 발표하고, 연이어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밝히며 하남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하남에 22년째 살고 있어 누구보다 하남의 문제점을 잘 알고 해결책도 가지고 있다”며 “경제학자로서 누구보다 냉철하고 정확하게 대한민국 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보육·복지 등의 분야에서도 제대로 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근 예비후보가 밝힌 공약의 비전은 ▲올인원(All-in-One)시티하남 ▲교통문제해결 ▲공교육 상향평준화 ▲여가 및 레저 공간 확충 등이다.

이와 관련해 각 공약사항별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연이어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인원(All-in-One)시티하남에 대해서는 VR・AR 클러스터 구축, 제2 웹툰융합센터 조성으로 하남을 문화창조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해 4차 산업혁명 미래 거점지로 도약시킬 비전을 제시했다.

의료관광타운 조성으로 백제도읍지로서의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의료관광문화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한 언론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하남이 속해 있는 경기 동부권역에서 현역의원 교체 희망을 과반이 넘게 원하고 있다고 나왔다. 그간 우리 하남에서도 자족도시를 끝없이 외치고 있었지만 냉정히 말해서 제대로 이루어진 게 하나도 없다”며 “하남은 생계형 서비스업 종사자가 경기도 평균보다 높아 자족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질 뿐 아니라 미래성장동력 조차 없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반드시 제가 바꿀 수 있고,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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