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포함 촉구
이현재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서울과 인천, 경기를 연결하는 GTX의 A,B,C 노선은 확정되어있으나, 이 3개의 노선은 대체로 수도권의 남북을 관통해 동서구간을 잇는 신규 GTX노선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제 1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인천과 서울 그리고 경기를 연결하는 노선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반드시 도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하남은 현재 원도심과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4개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수도권 동부 중심도시로 팽창하고 있지만, 정부에 의해 추진되는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교통대책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에 제안한 GTX-D노선은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된 영종과 청라, 지금 개발 중인 가정1·2지구와 루원시티를 경유하며,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 그리고 미사 등 4개 신도시 조성으로 수도권 동부 중심도시로 팽창하는 하남시는 물론 강남 등 서울의 남부 지역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며 “현재 거론되는 GTX-D노선 중 교통수요가 가장 많고 경제성장과 수도권 주민의 편의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최적의 노선이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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