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시작으로 본격 업무 돌입

 하남시는 1월 2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검단산 내)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신년참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우승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하남시지회장, 김숙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하남시지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과 유족, 사회단체장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상호 시장은 신년참배를 통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경자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시민과 함께 빛나는 하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신년참배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시의회의장및 시의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하남시·하남시의회 합동 시무식을 가졌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 새해 모든 가정에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시민과 함께 빛나는 하남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금 하남은 큰 변화의 한 가운데에 서 있으며, 현재 하남의 위치가 어디에 와 있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