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서비스 취약성 개선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보건의료서비스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 개소한 이래 올해 말까지 6개월 동안 많은 건강증진 성과를 거뒀다.

위례주민건강정보센터의 1년 성과를 살펴보면 ▲대사증후군 관리(혈압·혈당·체성분·고지혈증) 1,165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제공 8,371건, ▲걷기 활성화를 위한 워크온 등록 491명, ▲찾아가는 대면상담 및 홍보 10회/125명, ▲구강관리를 위한 불소용액 배부 611명, ▲모자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영양제 지급 17건, ▲보건소 프로그램 협력연계 20회/467명 등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이용 및 접근성이 미흡한 보건소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위례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의 기억력검사·진단 234명, 치매예방교육인 ‘두뇌튼튼교실’12회/70명,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5회/118명, 금연교육 및 건강강좌 2회/45명 등을 통해 격차 없는 주민 건강보건서비스 행정에 기여했다.

또한, 위례동 주민의 건강걷기 문화정착을 위하여 11월 한달간 걷기 챌린지「위례 휴먼링 착한 가게」를 추진하여 886명이 참여해 2636만 930걸음을 달성했다.

주민들은 “보건소가 멀어 이용이 불편했는데 대사증후군 관리뿐 아니라 보건소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앞으로도 정신스트레스 치유 등 정신건강복지 프로그램 등의 더 많은 건강보건서비스 제공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임기산 위례동장은 “2020년에도 좀 더 다양한 건강강좌 및 보건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031-790-5972~5974)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