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양일간 볼거리, 체험행사 등 다양

 하남시의 어린이날 축제가 5월 어린이주간(1일~7일)을 맞아 올해는 미사리경정장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하남시와 경정운영본부가 공동개최하는 “2008 가족사랑 어린이 축제” 는 4·5일 양일간에 걸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공식행사로 제86회 어린이날 기념식은 5일(월) 오전 10시30분 경정장에서 아동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어린이를 표창·격려하고 기념식 후 붐헤드 공연, 어린이 태권시범단, 댄스 스포츠 공연, 동물캐릭터 및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4일(일) ~5일(월)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는 기념행사로는 경정운영본부에서 주관으로 진행되는 수상레저체험(레저카약, 플라이피쉬, 레져보트)과 에어바운스 놀이터, 예술체험교실(도자기, 토피어리, 천연비누, 전통한지부채, 목각비즈, 목각곤충),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만화영화 상영등이 전과정을 무료로 체험할수 있다.



 아울러, 나눔행사로는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로 놀이마당과 외국무용을 선보이며, 희귀난치성 어린이 후원 성금을 모금하는 바자회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조정경기장에서는 2008 대학춤페스티벌이 5월중 매주 일요일 16:00부터 17:30까지 강·젊음·춤을 주제로 이어진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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