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명 독거노인 연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해연)는 지난 11월 30일 ‘지금만나러갑니다-미사2동형 독거노인 결연사업’에 대한 제3기 3회차 프로그램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앞선 1, 2기와 같이 1, 2회차 독거노인 가정방문 및 친교시간을 갖고, 3회차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미사2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동아리의 기타 연주,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어버이은혜 노래 및 반려식물 화분 전달, 활동영상 시청, 김밥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미사2동,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협업 사업으로 이를 통해 미결연 독거노인 36명을 발굴·연계했으며, 청소년 3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뜻깊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올 한해 동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적극 협력해왔고 내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에서는 12월에 올 한해 참여한 독거노인 및 청소년자원봉사자, 관계기관이 모두 함께 만나는 ‘지금만나러갑니다’송년회를 계획하고 있어 다시 한번 미사2동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