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서류전형에서 나이를 기준으로 합격 불합격을 정했다면 이에 대한 합리적 기준이 있어야 할 것인데 임의대로 당락을 정했다면 헌법상의 평등권을 침해하고 경기도의 캐치프레이즈인 ‘공정한 경기’와 맞지 않다”며 지적했다. 이에대해 안용붕 건설본부장은 서류전형 합격기준을 정하여 유사사례방지를 약속했다.

지난 1월 경기도의 특별감사에서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가 기간제근로자 채용에서 나이제한을 명확한 기준 없이 적용, 당락을 정하여 경기도로부터 주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김의원은 안전사고 내역을 언급하며 현장근무 시작 전에 반드시 음주측정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도 신청사가 외국인도 찾아올 수 있을 만큼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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