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첫차부터 적용

 오는 11얼 23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200원 인상한다. 이번 요금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조정이며, 경기도 마을버스가 일시에 시행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 200원(1,050원→1,250원), 청소년(13~18세) 140원(740원→880원), 어린이(6~12세) 100원(530원→630원) 인상되며, 현금요금은 일반인 1,300원, 청소년 900원, 어린이 700원이 된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마을버스 요금조정 요인은 지난 9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따른 동반 조정과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운송재원 확보이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원 인상폭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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