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

 시립 리버스위트 칸타빌 어린이집(원장 최윤정)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바자회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 리버스위트 칸타빌 어린이집은 원아들의 경제관념을 교육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직접 동참하는 체험교육을 위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원아들이 직접 복지관에 전달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시립 리버스위트 칸타빌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정 원장은 “시장놀이를 경제활동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주변에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는 경험을 원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아직 어린 원아들이지만 이번 나눔을 계기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불을 지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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