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원 상당 과자 100박스

 

재단법인 호연(이사장 호연스님)은 하남시에 120만원 상당의 과자 100박스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호연스님과 신도 회원, 김상호 하남시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과자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연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호연은 서울시 노원구와 하남시에 소재한 정혜선원을 중심으로 정신수행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활동 촉진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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