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교육과정 확산

 

청아초등학교(교장 홍순주)는 11월 6일(수) 광주하남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STEAM 교육과정 수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2019학년도 STEAM 선도학교 신규 운영교로 선정된 청아초등학교가 STEAM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이를 인근 학교에도 확산,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청아초등학교에서 진행 중인 2019학년도 2학기 STEAM 선도학교 교육과정 수업공개, 재구성 사례 나눔, 인근 초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STEAM 교육 자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 STEAM 선도학교는 남부권역 15개교, 북부권역 10개교가 상호 연계 및 거점학교 유형으로 운영하며, 협의체 간에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과정·프로그램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선도학교인 청아초등학교가 직접 연구한 교육과정과 수업을 인근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STEAM 교육 확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

광주하남교육청 관계자는 “STEAM 수업공개와 사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에 융합교육 교수․학습 방법을 제공,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이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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