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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신도시 추진 즉각 철회해야

교산은 문화재 보고
뉴스일자: 2019-11-01

 한국고고학회, 중부고고학회, 한국상고사학회 등 고고학과 역사학 관련 26개 학회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지정을 반대하며 추진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지정을 반대하는 고고학·역사학·미술사학·문화재학계 공동성명서라는 제목으로 지난 11143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에는 문화재 보고이자 고대부터 중세 도시유적지인 하남 교산지구의 제3기 신도시 추진계획을 즉각철회하고, 문화재 조사·보존 정책을 전면 수정하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교산지구는 일찍이 백제 하남위례성으로 거론됐으며,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행정 중심지였다. 지역 전체에 걸쳐 유적과 유물이 드러나거나 매장되지 않은 곳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교산지구는 60여 곳에서 발굴조사가 이뤄져 토성·절터·공방시설·창고시설·가옥터 등이 발견됐고, 이성산성 주민이 조성한 신라 취락과 감일지구 백제 고분군과 연관된 백제 취락이 있다는 점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할 만한 문화재 보고임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의 잘못된 방식의 문화재 정책 전면 수정, 대규모 국책개발 사업 추진시 반드시 문화재 보존대책 철저히 수립, 보존대책 수립 후 그 결과를 개발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 추진하라고 밝혔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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