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자 참여해 농촌 환경개선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소장 송인선)는 10월 17일 하남시 미사동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미사작목반원 고구마 밭에서 사회봉사자를 활용해 농작물 수확 후 쓰레기 정리 등 지역사회 농촌의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하남시 미사작목반 관계자들은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일손은 바쁜데 인력을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 인력지원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런 제도가 좀 더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인선 소장은 “앞으로도 주변 지역사회의 농촌, 고령농가 등 인력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자들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농촌 및 복지시설분야 등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주민 누구나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02-3400-8600) 및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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