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백송한신 아파트 주변 공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제4회 백송한신 낙엽축제’가 10월 19일 백송한신아파트 일대에서 개최된다.

백송한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배은숙)가 직접 기획한 낙엽축제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입주민과의 소통, 관리사무소와 원활한 화합을 위해 배은숙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낙엽축제는 4년을 이어오면서 이제는 입주민들과 이웃들이 기다리는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직접 먹거리를 준비하고, 하남예총 소속 예술인들이 나와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인근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가 됐다.

특히, 입주민 동호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은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참여도가 높다.

백송한신 아파트는 입주민을 대상을 무료 요가수업, 외국어 강좌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파트 공동체 평생교육의 좋은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배은숙 회장은 “입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첫발을 내딛은 낙엽축제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입주민들의 도움으로 축제가 점점 규모도 커지고 더 많은 이웃들이 참석할 수 있는 축제가 돼서 기쁘다”며 “이번 축제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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