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나누리예술단, 경기문화재단 선정작 4월23,24일

 하남시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으로 공연되는 ‘혹부리’는 2008년 경기도문화재단이 지역문화 예술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측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춤으로 들려주는 양식의 독특성을 기법으로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매체로 우리가락과 우리 춤을 토대로 신나는 비보이와 째즈댄스, 마술 등을 접목시켜 흥미와 볼거리를 한꺼번에 제공한다.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이들에 맞는 눈높이로 공연이 전개돼 어린이들에 우리 문화예술의 신나고 재미있는 교훈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인기가 예상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안성맞춤 이다.


 박진희 대표는 “초연 공연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틀의 공연중 두 번의 공연은 장애인, 소외계층, 다문화가족을 초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하남시 나누리예술단은 전문예술단체로 일반인에게 우리의 문화예술을 보편화 시키며 특히 아동무용극을 통하여 우리아이들의 정서함양과 ,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문화향수를 위한 공연과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을 통하여 행복을 나누어줄 뿐만 아니라 전문창작과 전통문화예술을 전승 보존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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