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지원방안 모색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결혼식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10월 중 개최해 지역 내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전문 교수 등을 위원으로 한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2019년 9월 기준 하남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150여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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