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요인 개선

 하남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10월 2일 관내 가스공급시설 3곳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특별조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관서장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최근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와 지난해 발생한 고양 저유소 기름탱크 폭발사고 등을 계기로 관서장이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화재 취약요인을 개선함으로써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사회재난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및 가스공급시설의 운영현황을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한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병호 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해 달라”며 “소방서도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관리에 소방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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