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클래식 향연

문화예술도시로의 발전과 시민의 정서함양을 모토로 창단한 ‘하남시민오케스트라’가 9월 28일 오전 11시 이성산성문화축제 개막공연을 펼친다.

하남시민오케스트라(단장 박치영)는 지난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창단공연으로 시민들께 첫 선을 보였다.

하남시민 3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제1·제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피아노, 타악기 등으로 전공자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라가 구성되어 있다.

박치영 단장은 “하남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한마당으로 어우러지는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공연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가을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9월 28일 미사리경정공원 ‘2019년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개막 오프닝 공연으로 하남시민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향연으로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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