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해 자신의 미래설계 기반을 찾고 진로마인드 함양을 가지게 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창의적 체험의 진로활동과 연계해 내용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120분(2교시)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한 직업 2개를 선택해 직업체험관으로 꾸민 교실을 찾아 이동하며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제과제빵사, 애견관리사, 의사처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하며 흥미있어 하는 직업부터 4차 산업혁명을 고려한 ‘유튜버’, ‘가상현실’, ‘드론’ 등 다양한 40여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홍순주 교장은 “찾아오는 진로체험은 지난해에 이어 본교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아이들이 흥미가 높다”며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진로도 다양해지고 다양한 직업이 생길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설계를 형성하고 동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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