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아)를 구성, 9월 20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앞서 하남시는 기정 예산액에서 844억 원(14.9%) 증가한 6,516억 원(일반회계 6,240억 원, 기타특별회계 27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어 9월 23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희)를 열고 『하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가칭)하남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안사항 해결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절하게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세심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집행부에도 “조직개편을 시행하면서 내부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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