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래 작가의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

 나룰도서관은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나룰도서관 극장(덕풍북로 180)에서 ‘세상을 바꾼 책에대한 소문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제43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 초청한 작가는 1995년 전문가가 투표로 선정한 한국 최고의 대중문화 기획자(출판부문)에 선정됐고, 2014년 <책의정신: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로 한국출판평론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의 광고와 창의성에 관한 이야기로 베스트셀러가 된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인 강창래 작가다.

강 작가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강사로 역임했으며, 편집기획, 인문학 저술과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재능과 창의성이라는 유령을 찾아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유쾌한 창조> 등 다수가 있다.

나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오랜 세월 동안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 왔지만 ‘정말로 고전이 나를 바꿔 줄 것인가?’, ‘정말로고전은시간의 평가를 이겨내고 살아남은 것일까?’등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은 무엇인지 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 또는 전화(031-790-688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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