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소외계층에 무료 급식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호태)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019년 하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9월 3일 진행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송연), 새마을 교통봉사대(강창희), 제1항공여단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하남문화재단 후문 주차장에서 급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봉사자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호태 센터장은 “하남시를 밝게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곳에 따뜻한 밥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자원봉사자와 수혜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취사시설과, 급수설비를 갖춘 3.5톤 특수 개조차량으로 1회 최대 300인분의 조리가 가능하고, 2015년부터 기증받아 봉사활동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씩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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