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 교육 현안 및 교육행정·정책 의견 나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경)은 지난 8월 26일 하남시의원과 교육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지역 교육 현안 및 교육행정·정책에 대한 의견 및 제언을 구하고, 하남시 교육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김춘경 교육장이 하남시의원을 초청해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하남시 교육 현안인 ▲혁신교육지구 ▲미사지구 과밀해소방안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교육지구 추진과 관련해서는 하남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교육 행복도시 협력모델을 구축하자는 의견과,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학교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자는 의견을 나누며 이에 공감했다.

이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사지구 학교 과밀 예측 용역 최종 결과에 따라 학교 신설 후보지 검토를 통한 초·중학생 적정 배치 시설을 확충해 미사지구의 과밀해소를 위해 하남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한 만큼 적극적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방안을 합심하여 모색하기로 했다.

김춘경 교육장은 “하남시 교육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간담회에 함께해 주신 하남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가 하남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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