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폐기물 처리로 타 지자체 벤키마킹 줄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 환경정책과 공무원이 지난 8월 22일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과 관련해 친환경적인 시설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경북은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에 소각 390톤, 음식물 12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 중에 있고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폐기물처리시설은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해 악취 민원을 최소화 한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보며 극찬했다”며 “경북 환경에너지타운에도 하남시의 친환경적인 시설을 벤치마킹 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은 폐기물처리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친환경적인 개념을 도입한 성공적인 사례로 외국은 물론이고 타지자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앞 다투어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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