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방송 제작 영상 ‘입시타파’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기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수시는 수능 성적보다는 고교 내신 성적, 학생부 비교과 활동, 논술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학생을 뽑기 때문에 정보가 필수다.

또한, 대학마다 선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수시는 정보싸움’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정보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벌써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는 입시박람회나 설명회 등을 찾아다니며 ‘정보싸움’의 전쟁터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입시정보 영상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하남방송은 지난 4월부터 수험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학교 쌤과 함께하는 입시타파’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하남방송에서 제작하는 ‘입시타파’는 하남고에 재직중인 서덕원 교사와 변철환 교사가 출연해 다양한 대입전략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 대입 전형 종류, 대입 일정, 기본지원 전략 등 입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덕원 교사와 변철환 교사는 다년간 입시지도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사교육기관 입시정보에 의존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최근의 정보를 알려주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7월부터는 서울의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해당 영상이 매일 높은 조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석차, 등급, 점수 등 숫자로 수험생을 평가하는 기존의 학생 선발 제도를 탈피해 전공에 대한 관심, 개인의 성향, 인성, 대학의 인재상 등 숫자로 표현하기 힘든 수험생 개개인의 특성과 경험, 지식을 종합해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학교에 다니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과와 대학에 입학하기에 적합한 인재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자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 기록부의 교과 성적 외에도 출결, 봉사, 수상, 동아리 등 비교과까지 모두 종합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렇게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이나 수능 점수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수험생의 숨겨진 재능과 전공에 대한 관심사,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에 대한 종합적 검토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 대학마다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정보는 수험생들에게 필수다.

입시타파 영상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의미와 평가요소, 학생부 구성과 내용, 평가요소별 대비전략,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각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을 분석하는 영상은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상세하게 알려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하남방송 한태수 대표는 “입시타파 영상이 연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수험생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가장 최근의 정보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입시타파 영상은 스마트폰에서 하남방송 앱을 내려받아 시청할 수 있다. 컴퓨터는 인터넷 사이트 하남방송(hanam.kaster.co.kr)에 접속해 ‘하남영상’ 카테고리에 ‘입시타파’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이 나온다.

유튜브에서는 ‘하남방송’이나 ‘입시타파’를 검색하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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