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감소 도움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폐의약품에 대한 상식과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알게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주민들에게는 폐의약품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활동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폐의약품 수거는 미사강변대로에 소재한 약국(미사대학약국)에서 도움을 주기로 했다.
폐의약품의 관리가 소홀해지면 수질오염·토양오염·생태계 교란 등 각종환경오염으로 이어져 동식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 소각처리 해야 한다.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경기도 생명사랑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생명과 환경 상생의 날개를 달다!」라는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수거함 설치 및 분리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